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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방파제 공사 중단에 대한 인식중앙방파제 공사 중단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2.3%, ‘반대한다’는 응답이 18.0%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한다’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잘모름 19.7%) ‘찬성한다’는 응답의 경우 18∼29세(69.4%), 40대(72.0%), 가선거구(67.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남성(20.5%), 18∼29세(23.7%), 다선거구(20.6%)에서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사내호 개방 역간척 사업에 대한 인식최근 실시한 전남 완도군 지역현안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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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가 완도의 미래완도군이 주최하고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가 주관한 ‘사내호 역간척을 통한 생태계복원 및 자연양식환경 조성포럼’이 지난 25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수산업 관계자와 기관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자연양식환경 조성, 수산업 활성화, 지역 소멸 방지와 완도군-해남군-강진군으로 이어지는 완도·도암만 인근 지역을 융·복합 6차 산업지역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1부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축사에 이어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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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정창)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합회 사무실에서 최정욱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 서정창 회장은 “평소 저희 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또 바쁜 의정 가운데에서도 본회 정책간담회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군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무원 복지카드 지역상품권 발행비율 상향 ▲향후 조직개편 시 소상공인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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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입춘이 지났다. 날씨 탓에 중단됐던 공사가 다시 활기를 띌 시기다.‘눈앞에 장벽이 생긴다, 항구가 오염된다면 대책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증폭되면서 거대한 공사현장이 주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국민신문고에 한가지 문의를 했다.‘방파제 공사에 앞서 국가 기관의 환경영향평가서가 작성되는데 영향평가서에서 특정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면 그 사안만으로도 방파제 공사가 중단되는 원인이 될까? 검출된 오염물질의 농도 기준이 있는가?’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이에 주무부서인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 주무관으로부터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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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가 오는 25일 ‘사내호역간척을 통한 생태계복원 및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 포럼’을 개최한다.시간은 오전 09:00시부터 약 3시간동안 완도문화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국내 간척지방조제 현실과 실상 그리고 환경 오염과 피해 원인, ▲사내호 역간척을 통한 생태계복원과 양식환경 변화와 기대 효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좌장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국립갯벌연구소 고문)이 맡으며, 발제자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백승호 책임연구원(충남 부남호역간척 추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전승수 명예교수(섬·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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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지난 4일 개최됐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 사태로 전 세계로부터 거의 관심을 얻지 못하는 대회가 됐다.그런데, 최근 대회 초반 치러지는 쇼트트랙 경기가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에서 반중(反中) 정서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문제는 이 문제가 대선으로 연결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은 542,232 백만 달러이며 이중 중국수출액은 136,202 백만 달러로 對중국 수출 의존도은 약 25.1%이다.대한민국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초대형 무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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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110여일 남겨둔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 편집자주 ◆ 출마의 변 전문 사랑하는 완도 군민 여러분!완도의 청산면 “모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난 저는 어릴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시련을 겪어왔습니다.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어떤 고통을 겪어야 하고, 어떻게 견디며 살아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온 시간들이 저의 인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가난을 원망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내게 주어진 운명의 길에서 만나는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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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선을 30여 일 앞둔 지난 3일 지역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완도군을 방문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진도군을 거쳐 오후 3시께 완도군 소안군도 인근(노화도, 소안도, 보길도)에서 주민간담회를 가진 후 화흥포항을 거쳐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5시에 또 한 번 완도군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준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 지역발전, 일자리 등 문제로 호남지역에서 소극적이었고 그 때문에 민주당과 경쟁에서 밀려왔다”며 그동안 호남지역에서의 열세는 국민의힘의 노력부족탓이라고 인정한 후 “도서 연안 지역의 문제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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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가 주최하는 ‘사내호 역간척을 통한 생태계복원 및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 포럼’이 내달 25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서 개최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포럼은 ‘국내 간척지방조제 현실과 실상 그리고 환경 오염과 피해 원인’, ‘사내호 역간척을 통한 생태계복원과 양식환경 변화와 기대 효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포럼의 좌장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국립갯벌연구소 고문)이 맡게 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백승호 선임연구원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전승수 명예교수(
사회
윤광제 기자
202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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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선생과 박진도 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농특위원장)이 주도하는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행사 중 농촌 중심의 토론에서 어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영태 연안환경보전연합회 이사장의 발언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가 된 임영태 이사장의 영상은 지난 12월 2일 실시된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창원편이었다.이날 임 이사장은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행사가 농촌에 편중됐음을 지적하며 “국가 구성 요소인 영토, 국민, 주권과 헌법적 가치를 보면 어민과 섬 주민 또한 도시민과 농민처럼 4대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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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전 군의원이 최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이 알려져 화제다. 김 전 의원이 위촉된 것은 지난 8월이며,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고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 개혁방안을 마련해 대통령께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자치분권위는 또한 자치분권 관련 정책제안 및 제도개혁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실질적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임기 2년의 자문위원을 맡으며 ‘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2.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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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해양쓰레기를 사냥하는 김정대 사진작가가 완도를 찾았다. 지난달 12일 김정대 작가는 탐험가 양돈영 씨와 함께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1주일간 머물면서 작품 활동에 돌입했다.환경운동가 겸 사진작가로 이름난 김정대 작가의 완도 방문 소식이 사단법인 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하 연안환경)측에도 전달되자 연안환경 임영태 이사장은 ‘환경 보전, 지구 보호’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활동하는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했고, 소안도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담을 통해 각자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김정대 작가는 대담을 통해서 “환경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2.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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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2시 완도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완도읍 소가용리 편백숲 일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소가용리 저수지 입구에서 모인 대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대가용리로 연결되는 도로 주변 낡은 현수막을 제거하고, 주변에 나뒹굴고 있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어 완도읍 주민들의 주요 걷기 코스인 편백숲으로 향하는 주요 길과 주변 쓰레기를 깨끗이 치운 후 공중화장실 옆 쉼터에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여성대원 A씨는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코스는 대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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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공사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의견 1 해양환경 물리조사 분야1. 해양수치모델링 검증을 위한 관측 자료의 문제 ㅁ 사업 해역의 조류 특성을 대표하지 못하는 얕은 수심의 조류 관측 위치의 문제 가. 보고서의 관측 정점 PC-1은 사업 해역의 대표성(수심 10m 이상의 개방 수로)을 나타내기에는 수심이 너무 얕으며(수심 8m 내외의 협수로), 아래 그림에 나타낸 바와 같이 해저 지형적으로 해중 언덕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어 사업지역과 수류의 특성이 서로 다른 흐름의 특성을 보이므로 관측 위치가 사업해역의 대표성을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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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민회(회장 박영재)가 최근 완도군 소재 화흥포 간척지 일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간척지 태양광 발전 사업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군민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완도군농민회(이하 농민회) 관계자는 “최근 화흥포항 일대 지역민들에게 뜻밖의 수익 제공을 미끼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사람이나 업체가 있는데, 정작 태양광 사업이 추진된 이후에는 지역에 투자하겠다는 약속에 대해 이행을 강제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제한 뒤 “한번 땅을 내주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엄청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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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최초 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인 완도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김풍호)은 최근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지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 2020년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되어 2021년 올해까지 2년 동안 완도객사, 장보고기념관, 고금 충무사 등 완도 관내 대표적인 문화재들을 활용해 사업이 진행돼왔다. 2021년도 올해 생생문화재 세부 행사로는 가리포 FUN FUN, 가리포랑 놀자, 가리포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3가지 주요 테마로 진행 중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0.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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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B시에서 시·도의원이 C 공기업의 이권에 개입해 1천억 원의 매출을 가로채고 있다고 비판해 파문이 인 적이 있다.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겸직 논란'이 확산됐고, 지방의원들은 지역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아야 했다. D당의 지역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E당의 1당 독점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정치구도를 지적하며 "E당이 독점하는 현재 구조로는 견제와 균형을 통한 지역발전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고, "공기업의 이권에 개입해 1천억 원대 매출을 가로채고 있는 지역 시도의원들을 먼저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역의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0.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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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설운동장 부근 완도전천후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사이에는 참전용사 기념탑이 마련돼 있다. 이 기념탑 주변에는 참전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는 부조물과 동상도 함께 조성돼 있는데, 최근 테니스장과 축구장 터에 새롭게 체육시설을 조성하면서 참전유공자 기념 동상의 위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행태에 유공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참전유공자들이 분노를 느끼는 부분은 체육시설이 들어설 때 보훈단체 관계자에게 양해도 없이 진행됐다는 점, 현재 돌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상 바로 앞에 건물 벽이 있어서 마치 담벼락에 달려드는 모습이라는
사회
윤광제 기자
202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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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군청 맞은편 상가 건물에 방파제 건설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리면서 중앙방파제 공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진행된 수많은 공사에서 갈등이 있을 때마다 각 지역에 플래카드가 설치된데 반해 완도군의 운명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완도항 중앙방파제 사업의 경우, 주민설명회 회의장에서 벌어진 불꽃 튀는 설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에게서는 별다른 반응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설치된 완도항 중앙방파제 결사반대 플래카드는 완도에서는 처음으로 방파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
사회
윤광제 기자
202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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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심해의 무인도들은, 그러한 해양 쓰레기 처리 조치조차 시행되지 않고 있어, 대부분이 해양 쓰레기로 뒤덮혀있다. 이러한 해양 쓰레기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해양동물들.. 피해는 해양동물뿐만 아니라, 그 해양동물을 먹는 사람에게까지 2차 피해가 오고.. 해양동물들은 해양폐기물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질식사, 병으로 죽어가고 그것을 먹은 어패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피해가 그대로 전해지고 그러므로 해양 쓰레기의 문제는 해양생물들만의 문제가 아닌 결국 우리들의 문제인 것을...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은 발생
사회
윤광제 기자
2021.09.1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