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지부장 이태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완도군과 완도사랑상품권의 1억원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690개 업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에 구매한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에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로 했다.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은 지난달 27일 완도군체육회에 이어 두 번째다.

군 관계자는 “7월 1일 완도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 후 9월 23일 현재 12억 1천만 원이 판매됐다”며 “각 단체에서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나중에는 큰 바람을 일으키듯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이 널리 파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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