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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김명식)은 지난 28일 완도중학교 체육관에서 완도교육지원청 및 완도중학교 전 직원이 참여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라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지위 등을 이용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한부당행위인 ‘갑질’을 금지하고, 직원 상호간 상호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싫어害요! 부당행위 청렴海요! 완도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갑질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고통을 주고 상처를 남긴다. 서로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호존중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완도교육지원청과 완도중학교 대표 2명이 ‘갑질방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참가 직원 모
두가 ‘갑질행태 근절’을 다짐하였으며, 이어 진행된 청렴 어울림마당을통해 두 기관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