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정남선)는 지난 14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밝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조남철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오신환 검사, 이승환 사무과장과 지청 직원, 그리고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의장, 법사랑 해남ㆍ완도ㆍ진도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33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질서 지키기, 청소년 보호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조남철 지청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법사랑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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