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예총(회장 문정권)이 주최한 2019 완도해변가요제가 지난 3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참여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다수 출연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무대에 이어, 관광객들의 노래자랑 등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노래자랑에 출연한 관광객에게는 완도특산물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2019 완도해변가요제는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해양치유 체험을 위해 완도신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고,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정권 완도예총 회장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아오신 관광객 여러분들은 신지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시고, 완도예술을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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