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번영회, 희망찬 미래완도 지역리더 워크숍‘성황’

완도군번영회는 지난 3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조인호 의장, 12개 읍·면 번영회장 등 회원과 주민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9 희망찬 미래완도 지역리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시전공연과 어울림 한마당 공연, 완도군번영회 85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명예이사장의 ‘완도가 낳은 세계인 장보고’특강, 신우철 군수 ‘완도의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동교 완도군번영회장은 인사말에서“완도군번영회는 1934년에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군민과 함께 군정의 중심에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심부름꾼임을 자부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오늘 지역리더분들을 모시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토록하여 희망찬 미래완도를 구현하는데 있다”며 “리더들은 조직과 단체 등에서 목표의 달성이나 방향에 따라 이끌어가는 중심적 위치에 있으며 의사결정에 책임을 지며 집단과 외부와의 조정기능의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맡은바 조직에서 100% 역량을 발휘하여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에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지역리더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참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리더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하나된 완도인으로서 자긍심과 공감대를 형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완도군번영회에서 주최하는 2019희망찬 미래완도 지역리더 워크숍은 군민과 각 읍·면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완도군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공감대를 형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완도군을 대표하는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워크숍을 통해 각 읍·면 사회단체와 함께 각계각층의 중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대통합에 알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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