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57차 재경 금당면 향우회 정기총회

제57차 재경 금당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가 지난 12일 서울 동작고등학교에서 윤영일 국회의원, 양광용 재경 완도군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사물놀이, 초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향우회 경과보고와 제2부 마을 대항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오재인 금당향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경 금당면 향우회는 다른 어떤 향우회보다 유대가 돈독하며 인정이 넘치는 명품 향우회다”며“앞으로도 향우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봉구 금당면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고향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당면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어촌 뉴딜 300사업, 낙도 해상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잘 준비해나가고 있다”면서 “오는 6월 금당 섬마을 축제와 다시마․톳 등 금당면에서 생산된 해조류 소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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