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사진 / ‘옥의 티’

2019 장보고 수산물축제 기간 수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던 해변공원, 북적거리는 행사장과 대조적으로 관람객 출입을 막아버린 해조류센터 옥상정원. 아직도 공사 중이랍니다. “저 옥상정원에 올라서면 행사장의 더 멋진 전경과 풍광을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축제 한 달여 전부터 ‘공사 중 출입통제’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축제일정에 맞춰 공사를 하나보다.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겠지’라고 생각했던 기대는 축제기간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축제 개막일정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할 수는 없었을까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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