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사업 대상 농가 59명 참석한 가운데 교육 진행

▲ 2019년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 59개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교육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새 기술 보급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 교육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19개 사업의 대상 농가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촌지도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민간보조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시범 사업별 세부 추진 계획 설명, 시범 요인 투입에 따른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은 7억 4천 여 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주요 시범 사업은 해양치유농업 식용 작물, 식용 꽃 생산 시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 단지 육성, 시설 원예 기능성 다겹 보온커튼 시범, 우리도 육성 원예 작물 신품종 보급, 소득 작물 유자 6차 산업화 시범, 과수 방조망 시범, 참다래 신규과원 조성 시범, 감귤 시설재배 실증 시범, 빅데이터 활용 한우 관리시스템 시범 등 19개 59개 사업이다.

김준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을 위한 새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인근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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