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교육, 보건·복지 등 5개 분과 구성

▲ 완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지역발전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완도군지역발전 상생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완도군지역발전 상생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계획에 반영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 역할은 군민 상생·화합을 위한 기본방향 수립에 관한 사항, 군민 상생·화합에 관한 사회 각계계층의 의견수렴 및 소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군정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 군민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한 사항, 고충민원, 다수민원, 사회갈등 등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및 군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거나 끼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 군민의 의견이 상충되는 주요현안 사항 등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위원회 구성 및 위원은 △기획·행정·교육(정군량, 이정춘, 임금순, 최선정, 김경석, 정동필, 신재민, 추강래, 박봉욱, 박재선) △문화·관광 최진희, 최선주, 추유실, 김풍호, 박현, 황정재, 차순원, 정안숙, 이종인, 이두식, 김양훈, △보건·복지(임동완, 황종권, 최대환, 함지은, 김광국, 이대욱, 박귀순, 우성자) △지역·개발·환경(최광식, 추정민, 전옥수, 김정호, 손승, 김흥일 정주택, 권사일, 박인철) △해양수산·농림(문정빈, 김영준, 박영석, 김창곤, 김송기, 차용석, 이명남, 김재홍) 등 총 47명으로 위원 자격은 군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군정 참여를 원하는 군민, 완도군의회 의장이 추천한 5명 이내의 군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지역발전 상생협의회는 민선 7기 공약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의 나아갈 방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의 현황 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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