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산림조합 제57기 정기총회 개최

▲ 완도군산림조합은 지난 12일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지난 12일 조합 내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이사 및 감사,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7기 정기총회(제179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발전 및 임업발전에 공로가 큰 임원·대의원 및 우수 직원에 대해 감사패 및 공로패,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완도군산림조합은 2018년도에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주인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 일반사업과 신용사업 모두 흑자 경영으로 총 4억4천300만원의 순이익을 내 조합원 출자배당을 4.23%로 처분하기로 하는 등 놀아운 성과를 거뒀다.

또, 완도군산림조합은 매년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 행복복지재단에 1천500만원과 장보고장학회기금에 300만원을 전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합원 자녀(8명)를 완도군산림조합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진옥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조성으로 조합의 성장 발전을 통하여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면서 “2019년도에도 좋은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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