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회장 “신뢰 되찾고, 자존심 회복하겠다”

▲ 노화읍 전복 생산자협회가 지난 28일 오전 발대식을 가졌다.

노화읍 전복생산자협회 발대식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노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열렸다.

노화읍 전복생산자협회 김동석 회장은 “전복 산업의 발전이 급변하는 시점에 노화 전복 생산자 협회장의 중책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전복생산자 협회가 앞으로 가야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어민들과의 소통,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된 전복생산자 협회로 거듭나 신뢰를 되찾고, 전복 생산자로써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전복산업의 발전 양상과 유통 시장의 질서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구조적, 내재적 사항을 발본색원하여 살기 좋은 노화를 위해 전복 생산자협회가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현재 노화읍 전복생산자협회는 전복 생산 600어가 중 100어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복 생산 어가의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