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군비 4억 투입해 현대식 2층 건물로 조성

▲ 완도읍 노인분회와 군내리‧중앙여경로당 준공식이 완도군복지회관 옆에 신축돼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비 4억 투입해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완도읍 어르신들을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완도군은 27일 완도읍 노인분회, 군내리‧중앙여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경로당은 군비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은 100.79㎡(30평), 2층 96.5㎡(29평)의 현대식 건물로 완도읍 어르신들을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박인철・이범성・최정욱 군의원과 김정옥 완도읍번영회장 등 사회단체장, 각 읍·면분회장, 마을 노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도군 종합복지회관 내 건물 사용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많았다”며 “이처럼 좋은 경로당이 건립되었으니 편리하게 잘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