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자매결연 지자체․백화점서 판촉 활동

▲ 군은 오는 22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오는 22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고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정부청사, 송파구, 구로구, 관악구, 양천구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청 광장, 세종시 도담 싱싱장터 일대에서 펼쳐지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서도 완도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특산품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완도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완도군 이숍’은 상품 품목 수를 늘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구이 김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대량 구매자 10명에게는 활 전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완도군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도록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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