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인증 후 전남 최초로 말레시아 수출

완도군 브랜드인 ‘자연그대로 미’ 수출 기념식이 오는 10일 오전 11시30분 완도군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수출 기념식은 완도군의 브랜드인 ‘자연그대로 미’가 할랄 인증을 받은 후 전남 최초로 말레시아로 수출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에서 생산된 쌀이 완도군의 브랜드를 갖고 말레시아로 수출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본다”면서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기쁨을 지역 농민, 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기념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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