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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은 지난달 29일 사동리 전망공원에서 마을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수가 이루어진 사동리 전망공원은 소랑대교가 한눈에 보여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망공원이다.

금일읍에서는 전망공원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홍가시나무, 황칠 등 400여 본의 나무를 식수했다.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나무를 심으면서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 보는 계기가 됐다.

또,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분예방 강화 활동 캠페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은석 금일읍장은 “최근 들어 극성인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이때에 가장 쉬운 해결 방안이 나무를 정성 들여 심고 가꾸는 것”이라며, “앞으로 숲과 더불어 읍민들이 행복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