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제설대책 따라 비상근무…교통사고 한 건 없어

▲ 청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 사전에 추진한 결빙 및 한파 제설대책에 따라 신속한 비상근무와 제설작업을 폈다.

지난 주말 전후로 닥친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청산면은 11일 새벽 5시께부터 지역 공무원 등 기관 및 업체, 그리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임해 눈길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청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 오후까지 1~3cm의 비 또는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대비, 사전에 추진한 결빙 및 한파 제설대책에 따라 신속한 비상근무와 제설작업을 펴 단 한건의 교통사고 없이 한파를 이겨냈다.

특히, 역 업체와 주민들은 이번 겨울 폭설에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청산면장(김영주)은 사고 없이 이번 폭설을 넘길 수 있게 인력과 장비 등의 도움을 주셨던 대봉토건 채정식, 진도유통 박윤(인력20, 트랙터), 진보건설 양영율, 조창선 새마을 지도자 외 함께 해준 지역주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있을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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