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등으로 어려움 겪는 낙도 주민 애로사항 청취

노화읍(읍장 한희석)이 도서낙도 섬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23일과 25일 이틀간 어룡도, 죽굴도 등 8개 외딴섬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1인 홀로 사는 섬인 대제원도를 비롯해 자칫 소홀히 하면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딴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노화읍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낙도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 군정과 읍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평소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노화읍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다면 24시간 언제든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수시로 도서낙도를 방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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