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지역 어르신에게 행복한 나눔 실천하고 있어

소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애)는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해마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침으로써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 여성단체들로부터 식사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관심을 받으니 힘이 나고 무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영상 면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한 소안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 나은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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