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바다 주제로 한 사진, 한국화, 서예, 서양화 등

완도어촌민속전시관(관장 이승창)이 기존 기획전시실을 상설전시관으로 시설을 보완하고, 완도의 어촌, 바다와 관련한 사진, 한국화, 서예, 서양화, 조각, 서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모집한다.

어촌민속전시관은 예년 연중 평균 1회 실시하던 기획전을 상설전시체제로 변경 운영할 계획을 마련했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시회를 개최할 작가 및 작품 모집에 나선다.

어촌민속전시관 전시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청기준에 맞는 주제의 작품으로 직접신청 또는 이메일(499gsj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어촌민속전시관 관계자는 22일 “어촌민속전시관을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에 신청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적합한 작가 및 작품을 최종 선정하면,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전시관 운영 일정을 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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