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1차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지난달 27일 17년도 제1차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완도해경은 김상배 서장과 권영목 해양치안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22명과 과장, 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계획 및 현안사항 보고, 업무발전 및 정책개선 토론, 국제 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해양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 기반 마련과 관내 해양치안 중요현안 및 갈등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명망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김상배 서장은 “2017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앞둔 완도 연안해역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해양 치안협의회와 긴밀한 민·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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