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당 20만원 1회 지원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은 저소득층의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영아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아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0~12개월)를 대상으로 가구당 조제분유 구매 비용 2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홈페이지(happywando.or.kr)나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아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천사 CMS 신청 등 후원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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