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전남초등학생 합창제‘도라지꽃’합창

▲ 완도중앙초 합창부는 지난 1일 제6회 전남초등학생 합창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 합창부가 지난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남초등학생 합창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중앙초 43명의 합창단은‘도라지꽃’외 1곡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은교(6학년) 학생은 “6학년이라 초등학생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많은 관중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지도 교사는 “연습시간은 힘들었지만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아이들이 큰 무대를 서보는 경험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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