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아파트 인근서 외국인 차량털이 신고 조치

▲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문기영씨가 지난달 28일 김광남 완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문기영씨가 지난달 28일 김광남 완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문씨는 지난달 21일 야간근무 중 2명의 외국인이 완도읍 장터 세림아파트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털이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에 신속한 신고조치를 통해 현장에서 검거 할 수 있도록 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광남 완도경찰서장은 “관제요원들이 열정을 갖고 근무에 임하고 있어 각종 범죄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완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5월 3일 개소한 이래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사건 초동대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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