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불구 여자사격 50m 소총3자세 동메달 획득

▲ 완도군은 지난 6일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은 지난 6일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우리고장 출신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윤리 선수는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회에서 왼쪽 팔꿈치 부상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자 사격 50m 소총3자세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신우철 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완도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 “재활치료에도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군 우수취업선수인 이윤리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와 사격 연습에 필요한 실탄, 사격장비, 기타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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