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다음달 15일까지 인명구조 등 활동

▲ 완도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5일 동안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수상·수중 인명구조 등 활동을 펼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119시민수상구조대’가 고정배치 된다.

완도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5일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민관합동으로 구성,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9안전센터는 해수욕장 개장 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수상 인명구조훈련,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피서기간 동안 119안전센터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 제공과 물놀이 안전에 관한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보영 완도119안전센터장은 “휴가철 관광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