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TV ‘미식지도’ 프로그램 통해 국경절 기간 2회 방송

 

우리고장 대표적 특산품인 전복과 해조류가 K-Food로 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북경TV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지난 4일과 5일 미식지도(美食地圖) 프로그램을 통해 전복과 해조류를 대표 한류음식으로 중국전역에 소개함으로써 중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TV 제작진은 김 제조공장, 전복양식장, 횟집 등 완도 전역에서 제품 생산과정과 요리 방법을 취재했다. 특히, 완도군에서 대표음식으로 개발한 전복해조류비빔밥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모습과 관내 주요 관광지인 완도타워, 장보고유적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을 방영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산 전복과 해조류가 미국의 유력한 경제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집중 조명된데 이어 유명 언론과 방송매체를 통해 세계에 소개됨으로써 완도가 슈퍼푸드와 한류음식의 메카임을 입증하면서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도 더욱 활력을 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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