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비안전서, 완도 5일장 방문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구)는 지난달 25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완도 5일장을 방문했다.

완도해경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고 공공기관 중심으로 물품 구입 등 전통시장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완도지역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직원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한다면 지역경기와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이 같은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을 찾아 구매가 촉진되도록 도울 계획이며, 읍면지역 각 파출소 직원들에도 관련 내용을 홍보함으로써 이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