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학교4-H회 농심 함양교육 실시

▲ 완도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와 농심 함양을 위한 양성교육 및 과제활동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 동안 고금중학교, 약산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4-H 회원 98명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와 농심 함양을 위한 양성교육 및 과제활동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 이념(4-H)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4-H회’단체 활동을 통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학교별 교육 계획에 따라 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하는 생활원예 실습(완도수산고), 텃밭 가꾸기 체험 과제 활동(고금중), 농심체험 및 애향 체험 과제 활동(약산중)을 통해 학생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실습활동으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으로 개인별 잠재능력 계발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4-H 운동 이념인 지·덕·노·체와 미래 청소년들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생활원예 및 과제활동 교육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체험해 농업·농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농심을 심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양성과 학생4-H회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교육인 만큼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올바른 청소년 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4-H회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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