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승 회장 “지역리더들 군정에 통일된 의식 공유 필요”

완도군번영회(회장 유재승)가 주관한 ‘지역리더 워크숍’이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실에서 열린다.

완도군번영회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임원 및 각 사회단체 임직원, 읍면 번영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워크숍은 각 읍면 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이자 하나 된 완도인으로서 자긍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군번영회 임원을 비롯한 지역리더들이 군정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통일된 의식을 공유할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됐다.

1, 2, 3, 4부로 나눠 진행된 지역리더 워크숍에서 신우철 군수는 국민의례와 개회에 이어 ‘완도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군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2부 초대가수의 진행을 통해 이어지는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이 ‘의정 활동사항 브리핑’을 실시한다.

3부에서는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윤영미씨가 강사로 초청돼 ‘올바른 리더십 배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갖고 폐회한다.

군번영회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 사회단체 리더는 물론 군민 누구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참여할 수가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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