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사장 임영태)가 최근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변려해변 관리·운영 협력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동안 실시된 반려해변 사업에 관한 보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반려해변 자문위원, 반려해변 코디네이터 기관 7개소,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 한국해양재단이 참석했으며, 단 코디네이터별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실시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활동, 환경교육, 안전교육, 문화체험(보트탑승) 활동, 반려해변 인증 안내판 설치 등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를 실시했다.

특히,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해양수산부에 대한 건의를 하며 참석했던 자문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대한 반려해변 등록을 위해 보성군과 보성관내 기관을 방문하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광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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