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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서을윤)은 11월 26일 2020년 제4차 정기이사회를 소집하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인사규정 개정(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였다.

 행복복지재단에서는 2021년 세입예산 8억 2백만 원(기부금품 5억 원, 이자 수익 등 1억 원, 이월금 2억 2백만 원)과 세출 예산 8억 2백만 원(사업비 5억2천만 원, 운영비 1억8천7백만 원, 법인세와 예비비 9천5백만 원)을 결정하고, 위기가구 생계·의료비지원, 암환자 의료비지원, 난청자 보청기지원, 주거환경 개보수지원, 무주택자 happy house 지원 등 13개 분야의 배분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 서을윤 이사장은 “재단 발전방안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등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1년에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 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8월에 설립된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정기후원(CMS) 등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61-555-9800으로 전화하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2021년 배분사업목록 <단위: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