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느타리, 목이 등 5종 완도 환경에 특화, 경쟁력 있는 품종

 

 완도군은 지난 17일 2020년도 버섯 육성 품종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완도군버섯연구회 회원 및 농업인 50명이 참석해 신품종 버섯 우량계통 식미 평가 및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우량계통 실증 시험 버섯은 표고버섯(농진고), 느타리버섯(솔타리), 목이버섯(용아, 새얀) 등 5종으로 완도군 재배 환경에 특화된 경쟁력이 있는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신품종 버섯 설명 및 시범사업 재배 결과 보고를 실시하였으며, 버섯 재배농가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식미 평가에서는 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재배 방법 등 시연을 비롯해 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시식 평가도 실시하여 버섯의 소비 촉진 방법을 모색했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존 버섯과 달리 쫄깃한 식감에 한 번 놀라고 몸에 좋은 영양이 가득하다는 설명에 두 번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완도군버섯연구회장 김창곤도 신품종 평가회에 참여해 향후 신품종 육성과 완도군 버섯의 브랜드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완도군 버섯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범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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