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회장 양희문)는 코로나19로 전체회원이 한곳에 모여 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전진대회를 읍· 면위원회순회 행사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예년 같으면 완도군민회관에 전 읍· 면회원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유명강사를 초빙해 의식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고 계속 감염발생을 하고 있어 이의 예방을 위해 읍·면위원회별로 의미있는 순회 행사로 개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기본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후 읍·면소재지권 도로에서 코로나19추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월11일 노화읍위원회를 시작으로 12일 보길면, 15일 완도읍, 16일 청산면, 18일 신지면,19일 약산면, 21일 금당면, 23일 고금면, 24일 소안면, 25일 군외면, 26일 생일면 27일 금일읍위원회 개최로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양희문 회장은 “ 그간 모든 행사를 완도읍에서 개최해 와서 타 읍·면위원회가 다소 침체된 면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읍면위원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고 참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수 있을 것” 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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