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19일 신지중학교를 방문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5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의 자세와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봉사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게 아니라 진정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관내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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