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일자리 참여자는 1일 3~4시간 근로를 하게 되며 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완도 전통시장,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완도읍장은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도 함께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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