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크,출입자 명부 등 저인망식 생활 방역 실천

 고금면 의용소방대(남 대장 김기욱회장,여대장 최은숙)는 지난 10월 6일~10월 8일까지 3일동안 대원 30여명이 참여해 순번제 방역 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 19 지역사회 예방과 차단에 온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자원 활동은 농축협 마트,버스터미널,주요상가,공중화장실,하수구 주변 등 다중집합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생활방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요 관문에 설치한 발열 체크소를 잠정 중단(10월 4일)됨에 따라 저인망식 생활 방역 시스템 체계로 전환하는 만큼 정부 지침에 발 맞추어 최소한 인원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과 주황색 소방대 조끼 복장을 갖추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 운동을 펼쳤다.

 또 대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촘촘하고 꼼꼼하게 일상 생활 공간을 물 샐틈없이 방역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음식점 및 주요 상가를 방문해 생활방역 수칙 홍보 책자를 전달하고 발열체크 명부 작성,손세정제 사용 홍보 등 건강 거리두기 실천 준수에 앞장셨다.

 김성수 면장은 방역 현장을 방문하면서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대원들께 감사하다면서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공공시설,일반·휴게 음식점,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한 발열체크 체온 측정,방문자 명부 작성,손씻기 등 선제적 방역망을 구축함은 물론 청정완도 생활 방역 실천 준수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여 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시 119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재를 구축해 골든 타임 확보 등 신속히 출동해 조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