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 ‘소통 면정’ 추진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생일면에서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안내하고, 군 주요 현안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황창령 생일면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 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안내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포함한 완도군의 핵심 전략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며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생일면뿐만 아니라 완도군 발전을 위해 고흥~완도 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 및 노화~소안간 연도교 건설 등 서명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업을 쉽게 설명해줘서 군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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