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의 약속 희망·나눔 실천에 앞장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미래백년 해양치유산업 성공 기원

  완도고산로타리클럽는 지난 31일 고금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40가마(10)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은 김성수면장,김양훈의원,정남진 취임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3일 완도고산로타리클럽 제 19·20대 이취임식 행사시 화환대신 자연그대로 친환경쌀로 재배한 고품질 완도장보고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생활지원사로 하여금 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 40여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살피기와 나눔을 실천함은 물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방역 준수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 고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에도 배려·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활동에 전념해 주신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정을 느겼다면서코로나 19 여파로 농수산물 등 국내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기가 침체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공동체 구현으로 행복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백년대계의 새로운 먹거리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다가오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

  한편 완도 고산로타리클럽은 희망과 나눔실천으로 고금·약산 불우청소년 장학금지원, 70세이상 한글학교 운영,불우이웃 성금 모금, 경북 영천 중앙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 우수 농수산물 판촉,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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