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학교의 수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로부터 시작해서 교사, 교수방법 전문가, 학교 행정가, 학자, 그리고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학교의 수업을 바라본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교사나 교수방법 전문가 또는 학교 행정가들은 학교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서, 일부 학자들은 학교 수업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치가들은 학교를 그들의 목적에 맞게 개혁하기 위해서 관심을 갖는다.
이처럼 다양한 관심은 학교 수업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지금까지 학교 수업이 교육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는 이유는 교육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가르치는 활동이고, 학교 수업에서 그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어 왔기 때문이다.
교육은 미래의 목적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활동으로 인식되어왔기 때문에 현재의 삶은 늘 미래를 위한 준비로서 간주될 수밖에 없고, 양자 사이에는 늘 간극이 발생한다.
앎을 삶과 일치시키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각자의 삶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학습하는 것을 교육으로 본다고 해도 필요를 충족시키는 일은 항상 현재의 학습과는 시간상 거리를 둔 채 놓여 있으므로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학교 수업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는가 또는 그것이 어떤 목적과 관련되어 있는가 보다는 교사나 학생이 수업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을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 전체가 아닌 각자의 변화와 경험이 관점이다.
교과를 학습함으로써 자율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됨을, 다양한 삶의 장소에서 주체적으로 배우는 것을, 지식교육과 별도로 인성교육을 강조 하는 것들이, 교사나 학생의 현재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운동경기에서 규칙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함으로서 선수자신을 보호하고 페어 프레이 정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듯이 코로나 19 예방 생활 수칙 준수가 자신과 여러 사람에게 유익하다는 것들은 앎과 삶을 일치시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미래 사회는 수소 전기차와 전기차가 대세가 되고 드론의 역할이 점점 확대 실용화되며 건강 의학부분에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비대면 활동으로 PC 수요가 증가되며 스마트 시티나 스마트 팜이 연구 개발되는 등 혁신적인 변화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교육은 미래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 인재를 발굴 육성해야 한다.
또한 윤리적인 가치관을 가진 민주시민 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유명 정치인들의 성추문은 안타깝고 부끄럽기만 하다.
기업과 개인, 사회가 황금만 쫒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사회는 결국 퇴출된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이처럼 교육은 새로운 관점에 의해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까지도 재해석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행복할 때 교사도 행복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