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 위해 쓰이기를

 완도군 관내 농협 대표(완도군지부장 양재영, 소안농협 조합장 박금남, 완도농협 조합장 김미남, 청산농협 조합장 차동악, 노화농협 조합장 김중량)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하고 5월 28일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3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대표인 소안농협 박금남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결정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청절차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6월5일(금)까지 농협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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