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개국, 209개의 방송사, 약 8억여 명 대상으로 중계
오는 23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온라인 성경세미나’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지난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진행한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는 209개의 방송사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방송을 통해 약 8억여 명을 대상으로 중계됐다.

   코로나 사태로 불안과 공포의 시기를 보냈던 각 국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위해 각 가정에서 TV와 PC, 라디오 앞에 모였고 바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약 2시간에 달하는 방송을 시청했다.

  이번 온라인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터넷을 통한 세미나의 활성화를 예견하고 초기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면 전환을 시도한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인종과 세대, 국가의 벽을 뛰어 넘어, 모두를 아우르는 방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독교 사상 전례가 없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단시간동안 다수의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각국 국영 방송사를 비롯한 기독교방송사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KCA)에서는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