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으로 어린이날 선물 전달 및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진행

   완도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완도군 신지면 더 편한리조트 조정진 대표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54명에게 애착 인형, 게임기, 문구, 3D펜 등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사랑과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자고 다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어린이날 행사도 취소돼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체험으로 만든 카네이션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달아드리겠다”고 얘기하며 기뻐했다.

  이에 완도군 안태호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어린이날이면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용히 지나갈 뻔한 어린이날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조정진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 및 보호자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가정 방문 ▲집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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