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희 회장 마스크 2,000장 기증

  2019장보고한상 어워드 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수상자인 브래든베이커리&커피 전용희(중국,52) 회장이 완도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보내왔다.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낼 것으로 믿으며 완도 군민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보낸다” 고 전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증을 해 준 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완도 군민들이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마스크를 보건의료원에 전달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한인 사회 발전에 앞장선 한상(韓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0장보고한상 어워드가 10월 말 개최 될 예정이며,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보존·전시하고 제2의 장보고를 길러내는 교육 공간인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이 올해 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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