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98.9㎡ 규모 경로복지센터 준공

▲ 이번에 준공된 금당면 울포리 경로복지센터는 연면적 198.9㎡, 지상 1층 규모이며, 2013년 8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해 12월에 완공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7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금당면 울포리 경로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은 전연일 추진위원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장학기금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포리 경로복지센터는 연면적 198.9㎡, 지상 1층 규모이며, 2013년 8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해 12월에 완공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품이 소박하고 인심이 풍요로운 울포리 마을 경로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더욱더 화합하고 단합이 잘 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이어 “완도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해조류와 수산물이 전 국민에게 선보이게 될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 1부터 5. 9일까지 열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은 “경로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영균 지역개발과장은 “경로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안락한 쉼터로, 건전한 화합의 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복과 희망의 샘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 낙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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