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촌리 시작으로 말일까지 마을경로복지센터 방문

▲ 지난 2일 유촌리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각 마을경로복지센터를 방문하며 마을순회 면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생일면(면장 조평호)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직접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순회 면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생일면에 따르면 면장과 각 담당, 마을담당직원 등이 함께 지난 2일 유촌리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각 마을경로복지센터를 방문하며 마을순회 면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를 통해 생일면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을 살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마을 숙원사업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밀착행정과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군수 읍·면 순회 방문 때 주요사항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더불어 군과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생일면 주민들은 “면정을 총괄하는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일면 관계자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면정을 수행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며 “생일면 자체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추진 완료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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