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

 

완도군이 10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삼치’를 선정, 발표했다.

삼치는 농어목 고등어 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 동·남·서해에 분포한다.

모양은 조기(石首魚)와 비슷하나 몸이 둥글고 머리가 작으며, 주둥이는 길고 비늘은 잘다.

등은 청흑색으로서 기름을 문지른 것처럼 윤기가 나고, 등 쪽에는 검은 반문이 있고 배는 백색이며, 길이는 일반적으로 1m 내외이다.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영양 덩어리 삼치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많아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과 노인들의 치매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과 같은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과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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