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후치유로 힐링하고 관내 명소 탐방 등 실시
완도군은 지난 24일 실무 수습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인드 함양과 공직 환경 적응력 향상을 위해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학습은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등 관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고 빙그레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신규 공무원들이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물론 군의 역점 사업인 만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주민들에게 해양치유산업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에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소나무 숲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변 요가와 필라테스를 실시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무수습 공무원은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는데, 직접 해보니 머리고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꼭 체험해보
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적극 수행하는 공직자의 자세, 청렴, 친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완도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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