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산출물 발표, 가족 창의력 올림픽 대회 운영

 

전라남도완도영재교육원(원장 김명식)은 이 달 19일 초, 중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관한 ‘2019. 완도영재교육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영재교육원의 날은 전담교사의 수업공개와 학생 스스로 탐구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한 결과인 창의적 산출물 발표, 가족과 함께하는 영재가족 창의력 올림픽 대회로 구성했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는 총 10팀으로 팀별 탐구했던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 속 수학원리 찾기’,‘라면 속 다양한 과학 상식’,‘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건축물’ 등 실생활 속 과학과 수학 영역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로 탐구하고 배우는 발표회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 창의력 올림픽 대회는 ‘종이도 튼튼할 수 있어!’라는 미션에 따라 가족별 창의적인 종이 구조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영재교육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참관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열심히 준비하고 탐구했던 산출물을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가족 단합의 시간도 됐다.

또한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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