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군외면 소리창고 ‘완도카페’ 공연

가을밤에 울리는 통키타 선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5일 군외면 당인리 갯바람공원에 위치한 소리창고(창고지기 이준희)에서 마련한 ‘완도카페’ 공연이 펼쳐진다.


완도카페는 소리창고와 음악인의 자존심을 지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음악문화프로그램이다. 음악인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오후 5시 시작하는 이날 완도카페 공연은 그룹 밴드아프리카의 ‘길위에서’, ‘나 나 나’ 외 포크송과 난타가 연주될 예정이다. 통키타 선율과 포크송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창고지기 이준희 작곡가는 “음악인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까페 공연은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찾아오시는길 : 당인리 갯바람공원 위 소리창고(군외면 청해진서로 1454)


문의 : ☎010-5457-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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